‘버프걸’ 고유정, 롤챔스 관중 위해 메르스 소독 실시

고유정 SNS.

‘버프걸’ 고유정이 SNS를 통해 롤챔스 리그 메르스 예방 대책을 공개했다.

고유정은 자신의 SNS에 온게임넷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체온계를 들고 있는 고유정은 “안녕하세요. 관객여러분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메르스 대비 소독을 진행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입장 전에 체온계로 한 분씩 체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라며 “버프존과 발권 장소에는 손 소독제 및 소독 물티슈를 배치해 두었습니다. 이동하실 때마다 꼭꼭 사용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성신여대 서양화과 4학년에 재학중인 고유정은 ‘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와 함께 롤챔스 리그의 마스코트로 활약 중이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현장 관람 안내 및 이벤트 진행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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