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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마음 뺏어놓고 딴 여자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1 11:10
2015년 6월 11일 11시 10분
입력
2015-06-11 11:08
2015년 6월 11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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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옥주현이 핑클 시절 이지훈을 좋아해 정성을 쏟은 선물로 ‘고백’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뮤지컬 스타 특집’편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옥주현, 배우 신성록,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간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은밀했던 개인사도 공개됐다. 특히 옥주현이 과거 이지훈의 열혈 팬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이지훈은 나의 왕자님이었다”며 “(종이에) 이지훈의 이름을 칼로 파서 새기고 이를 CD사이즈로 만들어 핑클 앨범에 끼워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당시 옥주현이 직접 만들어 자신에게 준 선물과 편지를 가지고 나와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옥주현은 “이지훈은 처음부터 나의 왕자님이었다. 근데… 얘기하면 안 되겠다”고 말꼬리를 흐려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당시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면서 옥주현의 마음을 빼앗아 놓고 나 몰라라 했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 씨와 교제한 분은 잘 됐죠?”라고 떠보자 옥주현은 “어…네…”라며 얼떨결에 대답을 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김수용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인 김수용은 이날 11살 연하 사진작가 예비신부와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발표했다.
김수용은 1983년 KBS 드라마 ‘세자매’에서 아역배우로 데뷔, 2002년 ‘풋루스’, ‘그리스’, ‘렌트’,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하는 배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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