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15년 전 교복 입은 모습 공개…원조 ‘국민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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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5일 10시 28분


‘1박2일 문근영’

문근영이 ‘1박2일’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15년 전 드라마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000년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이름을 알린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얻었다.

문근영은 1987년 생으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가을동화’, ‘명성황후’, ‘신데렐라 언니’, 영화 ‘댄서의 순정’ 등이 있다.

한편 문근영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1박2일’에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민아, 문근영, 박보영, 신지, 김숙, 이정현이 참여한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문근영을 초대한 김주혁은 문근영에 대해 “근영이가 중학교 때 처음 봤다. 그때 너무너무 예뻤다. 사람 눈빛이 어떻게 이럴까 생각했다”라며 첫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또 김주혁은 “세상에 이렇게 바른 아이가 있나 싶다. 바르게 자란 아이다. 어떤 남자가 얘를 데려갈까 친오빠 같은 걱정도 한다” 진심으로 문근영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박2일 문근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1박2일 문근영, 역시 국민여동생”, “1박2일 문근영, 다음 작품 기대된다”, “1박2일 문근영, 예능 고정 출연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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