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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니글니글’ 이상훈 “정장 광고 찍지 않을 것”… 이유는 조인성 때문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5 15:43
2015년 6월 15일 15시 43분
입력
2015-06-15 15:40
2015년 6월 15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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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니글’
개그콘서트 ‘니글니글’ 코너가 시청자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니글니글(이하 니글니글)’에서는 송영길과 이상훈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니글니글’에서 송영길은 망치 든 이상훈에게 “너 망치 들고 어디가려고?”라고 물었고, 이상훈은 “여자들 가슴에 대못 박으러”라고 말한 뒤 폭풍 웨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송영길이 “나 운전하다가 사고 날 뻔했어”라고 말하자, 이상훈은 “대체 왜”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영길은 “거울 보다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이날 이상훈은 송영길에게 “우리 방송 나간지 2주 만에 광고 과하게 많이 들어오는 것 아니냐”고 우려섞인 발언을 했다.
이에 송영길이 “그렇게 원하면 찍어줘야지”라고 답하자, 이상훈은 “정장 광고는 찍지 않겠다. 조인성도 먹고 살아야지”라고 조인성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영길은 “너처럼 생기면 덜 착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배꼽잡게 했다.
‘니글니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글니글, 진짜 웃겨”, “니글니글, 이상훈 다른 프로그램서도 너무 웃긴다”, “니글니글, 요즘 대세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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