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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미드 ‘엑스파일’, 내 인생 지대한 영향 미친 드라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6 16:29
2015년 6월 16일 16시 29분
입력
2015-06-16 16:19
2015년 6월 16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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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배우 장나라가 미국드라마 ‘엑스파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 발표회가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의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나라는 미드 ‘엑스파일’을 언급하며 “내 인생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남녀 사이를 연기할 때도 멀더와 스컬리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남녀 교류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엑스파일 마니아다운 면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물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영된다.
‘장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나라, 진짜 변치 않는 외모”, “장나라, 장나라가 엑스파일 알만한 세대인가”, “장나라, 새 드라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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