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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악당’ 류승범 “월급쟁이? 상상 잘 안 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7 18:17
2015년 6월 17일 18시 17분
입력
2015-06-17 18:11
2015년 6월 17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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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절친 악당들’ 포스터
배우 류승범이 영화 ‘절친악당’ 속 상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서울 왕십리 CGV 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언론시사회에 임상수 감독과 배우 류승범, 고준희가 참석했다.
이날 류승범은 ‘월급쟁이로 산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상상이 잘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극중 상황처럼 만약 일확천금을 얻는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일단 생각이 복잡해질 것 같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며칠 동안은 그 고민부터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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