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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이형철 “미국인 여자 친구와 첫 키스” 만난 지 20분 만에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8 10:01
2015년 6월 18일 10시 01분
입력
2015-06-18 09:45
2015년 6월 18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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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형철’
‘라디오스타’ 이형철이 미국인 여자친구와 첫키스를 하기까지 20분이 걸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형철 정보석 심현섭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철은 첫 키스 상대로 유학 중 만난 미국인 여자 친구를 꼽으며 “20분 만에 입을 맞췄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형철은 “왜 헤어진 건가?”란 질문에 “난 뉴욕으로 그 친구는 LA로 갔다. 쿨 하게 이별했다”라고 대답했다.
또 이형철은 미국 여친과 만남 중 문화차이를 느꼈다며 “우리나라는 여친 부모님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그쪽은 여친 부모님이 아들처럼 챙겨주신다. 헤어질 때도 쿨 하게 인사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보석 같은 노총각들’ 특집에서는 이형철이 “나 스스로 조지클루니를 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웃음을 더했다.
‘라디오스타 이형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형철,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이형철, 역시 빠르다”, “라디오스타 이형철, 이형철 은근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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