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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장원영 “지금 돈 벌 수 있어…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8 10:27
2015년 6월 18일 10시 27분
입력
2015-06-18 10:26
2015년 6월 18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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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장원영’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원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보석 같은 노총각 특집’으로 배우 정보석, 이형철, 장원영과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원영은 “연극배우 일을 하면 아무래도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인 면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없으니까, 아예 결혼에 대한 생각을 못하고 산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원영은 “그래서 나이가 어느새 ‘말도 안 돼. 마흔이 넘었어. 오 이거 거짓말 말도 안돼’ 이렇게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그런데 지금은 곁에 오래 머물러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풍요롭게 모아지지 않을까 해서,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긴 하다”라고 고백했다.
MC 윤종신이 “연극을 하시니까 (배우자는) 안정적으로 수입이 나오는 쪽이 낫겠다”고 말했지만 장원영은 “지금은 저 벌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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