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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표창원 출연, 프로파일러의 숨 막히는 추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8 11:48
2015년 6월 18일 11시 48분
입력
2015-06-18 11:18
2015년 6월 18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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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크라임씬 표창원’
‘크라임씬’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탐정 표창원을 비롯해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가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라임씬2’ 표창원은 탐정으로 등장했고 출연자들은 각각 본인 역할을 맡았다. 출연진들은 모두 용의자로 의심을 받았으며 함께 살인사건 진범을 추리해나갔다.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은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검증 후 멤버들이 브리핑할 때 제대로 답변하지 않을 경우 표창원이 압박수사를 진행한다.
표창원은 “지금 상황에서는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만나 냉정한 공격을 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니가 가장 의심스럽다”며 1차 범인으로 하니를 지목했다.
이어 “사체를 봤을 경동맥을 한 번에 찔러 죽였다. 장동민 같이 분노에 찬 사람이 우발적으로 행할 행동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표창원은 “의문은 남아있다. 살해도구는 무엇이고 PD가 왜 저항하지 못했는지, 하니가 진짜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인지”라며 추리를 해나갔다.
한편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표창원은 전 경찰대 교수이자 미국 프로파일링 협회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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