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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에 ‘기습 키스’하며 “난 당신이 싫다” 발언…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8 16:57
2015년 6월 18일 16시 57분
입력
2015-06-18 16:45
2015년 6월 18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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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
‘가면’ 주지훈 수애의 러브라인에 급격한 진전이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는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변지숙은 고교 동창 김정태(조한선 분)와 만나 정체를 발각 당할 위기에 처했다.
김정태는 서은하로 가장한 변지숙을 알아채고 “돈 필요하면 언제든 도와줄 테니 만나자. 그 남자랑 잘 안되면 나랑 만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비꼬았다. 이를 목격한 최민우는 변지숙과 김정태의 관계를 오해해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변지숙은 최민우와 술잔을 기울이며 “난 가면을 쓴 사람이다. 많은 비밀이 있다”며 “가면을 쓰고 살면 외롭다”고 털어놨다.
최민우는 “나도 가면을 썼다. 어린 애가 아니고서야 가면을 안 쓴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기대어 울 수 있는 가슴 오늘 하루만 빌려드리겠다”고 변지숙을 안았다.
그러나 최민우는 돌연 “난 당신이 싫다. 다른 남자가 얼쩡거리는 것도 싫다. 당신 눈빛, 숨소리, 그리고 입술. 입술”이라며 변지숙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변지숙이 최민우의 키스에 크게 놀라자 최민우는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변지숙은 “난 서은하가 아니다”라고 고백해 최민우를 당황케 했다.
‘가면 주지훈 수애 기습키스’에 네티즌들은 “가면 주지훈 수애, 나도 기습키스 받고 싶다”, “가면 주지훈 수애, 기습키스에 정말 놀랐다”, “가면 주지훈 수애, 빨리 다음 회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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