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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중국, 죽는 연기하면 현금 지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09:19
2015년 6월 19일 09시 19분
입력
2015-06-19 08:31
2015년 6월 19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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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해피투게더’ 장나라가 중국 촬영장의 관습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장나라는 “중국 드라마 촬영장은 기본적으로 100% 출장제다. 하루 안에 출 퇴근이 불가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이동할 수가 없다”며 “예를 들어 시골에서 촬영을 하면 그 부근에 있는 여관을 통으로 임대해서 배우 스태프 모두 그 곳에서 생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나라는 “중국에서는 다치거나 죽거나 병드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홍바오라는 것을 준다. 그 안에는 100~200위안(약 18000원~36000원) 정도가 들어있다”고 전했다.
그는 “제작사에서 액땜의 의미로 주는 것이다. 출연료 외에 현장에서 즉시 현금으로 준다”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 장나라는 전성기 시절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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