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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룸’ 손석희 “엑소 팬들 화 낼수도… ”, 지드래곤 “어쩔 수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09:55
2015년 6월 19일 09시 55분
입력
2015-06-19 09:54
2015년 6월 1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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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사진=JTBC ‘뉴스룸’ 공식 트위터
‘뉴스룸 손석희, 지드래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대답해 손석희 앵커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손석희 앵커는 당당한 그에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3년만의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과 현대미술 전시 등에 관련한 담소를 나눴다.
특히 지드래곤은 빅뱅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엑소, 샤이니 등 다른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을 묻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우리는 우리 노래를 직접 만들고, 그것이 대중에 잘 어필된다는 점이 다르다”고 대답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엑소 팬들이 굉장히 화를 낼 수도 있겠다”고 농담했고, 지드래곤은 “어쩔 수 없다. 사실이다”라고 밝혀 손석희 앵커에게서 “당당하다”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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