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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아내 “애들 수능 볼 때까진 좀 조용히 살자” 부부 돌직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11:37
2015년 6월 19일 11시 37분
입력
2015-06-19 09:57
2015년 6월 19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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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철희. JTBC ‘썰전’ 방송화면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관련 발언과 관련해 아내의 반응을 알려줬다.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선 계속된 메르스 사태를 분석했다.
앞서 이철희 소장은 지난주 ‘썰전’ 방송분에서 “정부의 초기대응이 아쉽다. 이게 정부냐.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라고 맹비난을 날렸다.
이에 대해 이철희 소장은 “아내가 방송을 보고 걱정 많이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내가 ‘아이들 수능 시험 볼 때까진 좀 조용히 살자’고 하더라”고 말하면서도 이철희 소장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이 사회를 엄혹하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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