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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에 솔직 고백 “내 감정이 그렇게 움직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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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13:30
2015년 6월 21일 13시 30분
입력
2015-06-21 13:30
2015년 6월 21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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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가면’ 캡처
‘가면’ 주지훈이 수애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최민우(주지훈)가 아내 변지숙(수애)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민우는 아내에게 기습 키스하며 자꾸 신경 쓰인다고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민우는 지숙에게 “어제 입술끼리 그렇게 된 거 비겁하게 술 먹고 실수했다고 하지 않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냥 그러고 싶었습니다. 내 감정이 마음이 그렇게 움직였습니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민우는 회사에서 종이에 손을 베인 지숙에게 반창고를 주며 “다치지 마라. 보는 사람 마음 역시 아프다”고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우는 아내와 매형 석훈(연정훈)이 사랑하던 사이였음을 눈치 채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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