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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지드래곤에 “제대 후, 감성 잃지 않길”…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14:19
2015년 6월 19일 14시 19분
입력
2015-06-19 11:33
2015년 6월 19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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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뉴스룸’ 캡처
‘지드래곤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지드래곤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말미에 손석희 앵커는 “대략 10년쯤 뒤의 지드래곤 모습은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지드래곤은 “항상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지만 나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기 때문에 오히려 5년, 10년 뒤를 생각하면 아직까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손석희 앵커는 “군대는 언제 가십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지드래곤은 “갈 때 가야죠”라며 멋쩍은 미소를 내보였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군대에 다녀와서도 감성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석희 앵커와 지드래곤이 만난 이날 ‘뉴스룸’ 방송은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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