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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원영 아내 심이영, 영상편지로 애정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2 06:00
2015년 6월 22일 06시 00분
입력
2015-06-22 06:00
2015년 6월 22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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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나라,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이영은 속풀이 인터뷰를 통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이영은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며 “남편에게 서운한 점은 없다. 우린 사랑만 한다고 얘기했는데 제작진이 계속 졸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면 최원영이 ‘이건 뭔가?’라는 시선으로 바라본다”며 “리액션이 너무 작다. 우린 연애가 짧아서 이런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보지 못했다. 그게 조금 서운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심이영은 “처음보다 더 서로를 감싸는 그런 시간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다. 처음엔 우리가 모든 걸 빨랐기에 서툴렀지만 그 시간들이 지나서 더 이렇게 많이 서로를 볼 수 있게 된 거 같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눈시울을 붉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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