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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전성기 때 물건 집어던져…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14:13
2015년 6월 19일 14시 13분
입력
2015-06-19 13:50
2015년 6월 19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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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장나라’
‘해피투게더 장나라’
‘해피투게더’ 장나라가 전성기 시절 겪었던 고충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장나라는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톱스타 신디(아이유)를 보며 전성기 시절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사실 데뷔 초에는 내가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광고도 몇 개를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나이 때 만져볼 수 없는 돈을 벌었다. 그만큼 미움도 받았지만 받을 수 없는 사랑 역시 받았다.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나라는 “정말 죄송스러운 것은 그렇게 받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많이 힘들고 아팠기에 아무것도 기억이 잘 안 난다”며 “너무 많이 힘들고 아팠다. 가장 힘들었던 건 잠을 너무 많이 못 자서 이성이 끊긴 일이다”라고 회상했다.
장나라는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적이 있었다. 당시 차 문을 열고 안에 있는 물건을 모두 밖으로 집어던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해피투게더’ 장나라는 굴욕 없는 민낯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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