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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간식 닭강정, 제조 실태 ‘충격’…착한 닭강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15:19
2015년 6월 19일 15시 19분
입력
2015-06-19 15:15
2015년 6월 19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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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국민 간식 ‘닭강정’. 많은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잘 만들어지고 있을까?
채널A<먹거리X파일>이 착한 닭강정을 찾아 나섰다. 닭강정의 진한양념에 가려서 알 수 없는 닭의 위생 상태부터 원산지, 튀김에 사용 된 기름 상태를 점검했다.
제작진은 전국의 닭강정집을 대상으로 취재하면서 브라질 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닭이나 해동이 덜 된 닭을 튀기는 등 닭강정의 품질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을 포착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버려야할 수준의 기름을 계속해서 재활용하고 다양한 조미료, 색소 등이 첨가된 소스를 사용하는 등 믿고 싶지 않은 닭강정 제조현장을 목격했다.
그렇다면 신선한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고, 물엿을 최소한으로 쓰며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착한 닭강정’은 없는 걸까.
19일 오후 11시 채널A <먹거리X파일> ‘착한 닭강정’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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