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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장서희에 ‘초콜릿 기습키스’…“어머, 나 어떡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15:48
2015년 6월 19일 15시 48분
입력
2015-06-19 15:48
2015년 6월 19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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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과 배우 장서희가 18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서희는 가상 결혼 배우자인 윤건에게 해줄 디저트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윤건은 요리를 하는 아내(장서희)를 지긋이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윤건은 장서희에게 “오늘 자기가 집중하는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예뻐 보인다”며 장서희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이에 장서희는 “진짜?”라고 되물으며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다.
윤건은 이어 장서희가 만들고 있는 디저트에 사용 되고 있는 초콜릿을 집어 들며 “초컬릿 먹을래?”라고 장서희에게 권했다.
장서희는 아무 말 없이 초콜릿을 향해 입을 내밀었으나 윤건은 이내 초콜릿을 뒤로 빼는 장난을 반복하며 흡사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윤건은 초콜릿을 자신의 입에 넣고 장서희의 머리를 휘감은 체 기습적인 실제 키스를 했다.
뿐만이 아니었다. 윤건은 자신의 입에 있던 초콜릿을 장서희의 입으로 전달하며 이른바 ‘초콜릿 키스’를 과감하게 했다. 장서희는 놀람의 외마디만 외친 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 후 약 10초간 윤건과 장서희는 서로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윤건은 남자답게 장서희에게 맛이 어떤지 물었고 장서희는 쑥쓰러움에 주저앉아 “어머 나 어떻게 해. 이 상황을 어쩜 좋아”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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