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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썰전’ 강용석 “안철수, 어설픈 전문가 행세… 결국 망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9 17:55
2015년 6월 19일 17시 55분
입력
2015-06-19 17:18
2015년 6월 19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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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캡처
‘썰전 강용석’
‘썰전’ 강용석이 안철수 전 대표를 강력 비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강용석은 “안철수 의원이 정치계 들어와 철수도 많이 하지만 박대도 많이 당한다고 생각한다”며 “어설픈 전문가 행세를 하려다 망신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WHO에서 분명 기자들만 참석하라,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는데 본인이 들어가겠다고 우긴 것”이라며 “열 받으니까 SNS에 책임을 묻겠다고 쓰긴 썼는데 아예 무식하면 용감하게 할텐데 소극적으로 SNS에 찍 쓰고 말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무식하다는게 뭔가”라 물었고 강용석은 “박원순처럼 밤 10시 반에 기자회견을 열던지”라고 말했다.
‘썰전’ 강용석의 의견에 이철희 소장은 “무식하다는 너무 과한 표현이다”고 지적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13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메르스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려다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출입을 거부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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