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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섹션TV 연예통신’ 강예원, “‘진짜사나이’ 모든 장면 없애고 싶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1 16:39
2015년 6월 21일 16시 39분
입력
2015-06-21 16:32
2015년 6월 21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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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이 ‘진짜사나이’에 대해 아쉬움을 고백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강예원은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통해 “‘진짜사나이’ 출연 전에는 사람들이 나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근데 요즘에는 날 보고 웃는다. 친구처럼 다가와 주니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 박슬기 “한 번 더 가라면 가겠냐”는 질문에 강예원은 “내 똑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다. 맨날 울고 그랬는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 최대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못 보여줄까 봐 무섭다. 안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혹시 지우고 싶은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는 “모든 장면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남기고 싶은 장면이없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예원 다시 나와서 잘하는 모습 보여주자”, “진짜사나이 보고 강예원 팬되었다”, “강예원 정말 매력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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