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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29세 이후 성에 열려… 어차피 썩어 죽을 몸 아끼면 안 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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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13:28
2015년 6월 22일 13시 28분
입력
2015-06-22 13:28
2015년 6월 22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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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과 유상무가 최근 방송에서 두 번의 깜짝 키스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은 “사실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도연은 “그때를 기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 엄청 열려서 남자도 너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스킨십에 굉장히 자유로워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도연은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부과랑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많이 맞았다”며 “모공이 주삿바늘 숫자와 비슷하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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