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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정은지, 폭발적 가창력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2 15:35
2015년 6월 22일 15시 35분
입력
2015-06-22 15:02
2015년 6월 22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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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정은지가 남다른 가창력으로 극찬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전까지 오른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윤일상은 “직업상 틀린 부분을 본능적으로 체크하는데 고칠 데가 없다. 흠 잡을 데가 없이 완벽하다”며 극찬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사랑 그놈’으로 큰 감동을 안긴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에 결국 패했다. 이에 가면을 벗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정은지는 “에이핑크 속 정은지와 혼자인 정은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목소리를 바꿨다”며 “내 목소리가 과연 특색이 있는 것인가 고민하며 최근 우울할 때도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지는 이날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제 목소리를 좋아해주시고 알아봐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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