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13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 ‘냉동 인간’에서 ‘신랑’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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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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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god 맏형 박준형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박준형이 오는 26일 결혼식을 앞두고 영화 같은 웨딩 화보와 함께 베일에 싸인 예비신부의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화보 속 화이트 상의로 은은한 멋을 부린 박준형은 블랙 보타이와 선글라스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박준형답게 가벼운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로 남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예비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얼핏 보아도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여신 자태와 우아함을 한껏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박준형과 예비신부는 애정이 가득 담긴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한 표정을 짓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드러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함께 촬영했던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박준형과 1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god 멤버 김태우가, 축가는 박준형과 god 멤버들이 함께한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형, 정말 신부가 아름답네요”, “박준형, 나이 차이 안 많아 보인다”, “박준형, 둘이 자연스러운 모습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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