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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물오른 연기력에 ‘호평 세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4 15:39
2015년 6월 24일 15시 39분
입력
2015-06-24 15:18
2015년 6월 24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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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제공
‘상류사회’ 임지연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가 유창수(박형식)와 떳떳하게 사랑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슬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이는 유창수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는 창수 형의 모습에 언짢아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창수는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사과했다.
이후 창수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던 지이는 장윤하(유이)가 태진 그룹의 딸이자 과거 창수와 선을 본 상대라는 사실을 알게 돼 데이트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임지연은 극중 이지이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창수를 향해 커져가는 사랑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과 윤하가 그동안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속여 왔다는 사실에 상처를 입은 내면을 성숙한 감정으로 표현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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