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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 콘셉트 ‘복면가왕’… “서로 누군지 모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6 18:13
2015년 6월 26일 18시 13분
입력
2015-06-26 17:57
2015년 6월 26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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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촬영은 ‘복면가왕’ 콘셉트다.
26일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이 첫 발을 떼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가수 아이유, 밴드 혁오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선보이는 가면 노래대결 콘셉트를 따 와 첫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가수의 모습을 먼저 공개, 가수의 정체를 알아맞히는 재미를 추가했다.
이에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한 매체를 통해 “첫 촬영을 ‘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해서 현장에 있던 ‘무한도전’ 멤버들도 참가가수들끼리도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황들이 큰 재미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분위기가 안방에 전달되면 제일 좋을 것 같다. 더 이상의 참가가수가 누군지, 어떻게 짝을 이루는 지 등의 추가적인 내용은 방송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무한도전’에서 홀수 해마다 진행하는 이벤트로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매번 흥행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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