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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스페셜’ 김수현, 공효진 ‘충격 애교’에 당황… 결국 NG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7 15:28
2015년 6월 27일 15시 28분
입력
2015-06-27 15:27
2015년 6월 27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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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스페셜’
‘프로듀사’ 스페셜 김수현이 공효진의 애교에 당황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 스페셜에서는 출연진들의 NG 모음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사 스페셜’ NG 장면에서는 화제가 됐던 “예진이~ 싫어요” 등 공효진의 만취 애교가 보여졌다. 이때 상대배우 김수현은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냈다.
결국 김수현과 공효진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시원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김수현은 “요정이 낫지 않냐. 귀신보다”라는 대사를 하던 중 “기싱 꿍꼬또(귀신 꿈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유행하는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나 꿈꿨어. 귀신 꿈꿨어)’라는 애교를 선보인 것이다.
한편 이날 ‘프로듀사’ 스페셜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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