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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모님은 쇼핑중,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문희경? 미모+가창력에 ‘화들짝’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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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09:33
2015년 6월 29일 09시 33분
입력
2015-06-29 09:32
2015년 6월 2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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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문희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사모님은 쇼핑중,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문희경? 미모+가창력에 ‘화들짝’
‘복면가왕’ 사모님은 쇼핑중의 정체가 배우 문희경으로 드러났다.
28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사모님은 쇼핑중은 낭만자객에 패하고 말았다.
이후 공개된 사모님은 쇼핑중의 정체는 배우 문희경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문희경이 1987년 ‘그리움은 빗물처럼’을 부를 당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문희경은 숙대 불문과 84학번으로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담다디’의 이상은 보다 1년 빠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문희경은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될지 몰랐다. 과거의 열정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문희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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