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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 '무도 가요제' 합류…"벌써부터 두근두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6-29 16:49
2015년 6월 29일 16시 49분
입력
2015-06-29 16:43
2015년 6월 29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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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박진영·자이언티
동아일보 자료 사진.
가수 윤상·박진영·자이언티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상·박진영·자이언티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합류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앞서 발표된 빅뱅 지드래곤, 태양, 아이유, 혁오가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선보이는 가면 노래대결 콘셉트를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가수의 모습을 먼저 공개, 가수의 정체를 알아 맞추는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MBC 측은 '무한도전 가요제는 최근 방송에서도 언급했듯이 준비 단계인 것으로 알지만, 방송 전에는 아무것도 알려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2년에 한 번씩 가요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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