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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길해연, 내 별명 ‘대학로 애마부인’…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30 09:41
2015년 6월 30일 09시 41분
입력
2015-06-30 09:32
2015년 6월 30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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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석정 길해연’
배우 길해연이 ‘대학로의 애마부인’이라고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길해연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별명이 ‘대학로의 애마부인’이라고 밝혔다.
갈해연은 “‘에우쿠스’라는 연극을 했는데 남자배우들이 말로 나온다. 말들이 굉장히 몸매가 좋다. 망사 팬티만 입고 나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극을 처음하는 친구들이라 밥도 잘 못 먹는다. 그래서 내가 데리고 나가 밥을 먹었다. 그래서 대학로의 애마부인이라더라”고 이유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내가 연기 레슨한 친구들이 모델, 연예인이다. 같이 나가면 ‘이번에는 얘로 바뀌었느냐’고 묻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절친인 황석정, 길해연이 함께 출연해 명품 조연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황석정 길해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황석정 길해연, 연기 레슨할 정도면 내공이 장난 아닌 듯”, “힐링캠프 황석정 길해연, 별명 하나 잘 지은 듯”, “힐링캠프 황석정 길해연, 완전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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