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은 쿨한 시어머니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 씨 어머니가 백지영 씨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냐”는 DJ 뮨지애의 질문에 고부 사이가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백지영은 “결혼할 때 보면 시어머니 잘 만나는 것도 큰 복이라고 하잖느냐. 나도 큰 복을 받았다. (시어머니가) 쿨하시다. 보통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잘해주신다고 하던데 나는 어머니랑 더 (좋다)”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나는 명절증후군이 없다. 시어머니가 ‘너랑 나랑 하나씩 맡자’ 하신다. 어머님이 재료 준비해주시고 둘이 같이 전 부치면서 얘기한다”며 시어머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올해 Mnet ‘슈퍼스타K7’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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