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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첫 공중파 연기 도전 “경험 많이 없어, 누 될까 걱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2 17:12
2015년 7월 2일 17시 12분
입력
2015-07-02 17:12
2015년 7월 2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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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그룹 위너 남태현이 SBS 드라마 ‘심야식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남태현은 “연기 경험이 많이 없다”며 “드라마를 찍으면서 누가 되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다. 그런데 모두들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매 장면마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긴장도 풀어 주셔서 편안하게 민우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 1화 영상을 보면서 촬영 때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남태현이 ‘심야식당’에서 맡은 역할인 민우는 어머니가 7살 때 사고로 돌아가셔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배경으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돼 오는 4일 밤 12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심야식당 남태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야식당 남태현, 남태현 좋다”, “심야식당 남태현, 연기는 잘 모르겠다”, “심야식당 남태현, 작품은 좋은데 캐스팅이 별로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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