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아름다운 20대 시절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선은 지난해 8월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과거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독거 여배우 4인방 특집으로 한경선, 이의정, 장정아, 곽현화가 출연해 집밥 요리 대결을 펼쳤다.
한경선의 집을 방문한 이의정, 정정아, 곽현화는 한경선의 20대 시절의 과거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2일 한경선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지만,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 측은 한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금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는 한경선의 가족과 KBS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자 지수원, 박서현, 허인영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선이 위중 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일어나 주세요" "청아한 아름다움, 여전한데…" "안타까워요. 쾌유를 빕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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