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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먹고 사는 중독 소녀… “TV 리모컨이 가장 맛있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31 15:56
2015년 7월 31일 15시 56분
입력
2015-07-06 10:27
2015년 7월 6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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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가 주식으로 플라스틱 물병이나 TV 리모컨 등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카일린 양(18).
카일린 양이 지난 10여년 동안 먹어치운 플라스틱 제품이 무려 6만개 이상. 플라스틱 포크, 케이크를 사면 나오는 칼 등은 아주 쉽게 뜯어 먹는다.
이런 카일린의 모습은 북미에서 유명한 채널 TLC 디스커버리에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방송에 나온 것을 본 바다 건너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사는 카일린 양은 8세 때부터 플라스틱을 먹기 시작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어린 소녀가 그동안 먹은 제품은 칼, 포크를 포함해 옷걸이, 커피잔 뚜껑, 물병, CD 케이스 등 그 플라스틱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방송에서 카일린 양은 “친구들이 햄버거나 초콜릿을 먹고 즐기고 있을 때 나는 플라스틱에 중독됐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리모컨 버튼이 내가 가장 즐기는 스낵이다”고 천진난만하게 밝혔다.
먹는 양은 얼마나 얼마나 될까?
카일린 양은 하루에 최소 15조각의 플라스틱을 먹는다. 그리고 11년 동안 먹는 플라스틱이 6만 개를 훌쩍 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카일린 양의 건강은 괜찮을까?
방송에서 그녀의 건강 체크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별의 별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지만 왜 하필 플라스틱을 먹게 됐는지 궁금하다”면서 “단순한 호기심이었으면 모를까 참으로 별난 능력이다”고 신기해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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