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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곽정은, 남성 갱년기에 대한 반응 “폭력적 일 수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6 14:22
2015년 7월 6일 14시 22분
입력
2015-07-06 14:20
2015년 7월 6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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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곽정은 에디터가 ‘톡투유’에서 남자를 주제로 자신의 견해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밤 방송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10회에서는 남자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여자들이 바라는 것은 외식사업가 백종원이나 배우 차승원처럼 엄청난 요리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곽정은은 “그저 내가 없을 때 ‘너 없어서 밥 못 먹었어’라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생존 요리는 해먹을 수 있을 정도만 해라는 것이다. 여자들이 메뉴에 대해 큰 걸 바라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이날 곽정은은 남성들의 갱년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남성 갱년기 체크 리스트가 존재하고 어느 정도는 맞을 것”이라고 말한 뒤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갱년기라서 저런가 봐’라는 반응도 폭력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어쩌면 ‘남성 호르몬의 지배를 받다가 여성 호르몬이 더해져 완전한 인간이 돼 가는구나’라고 생각해줄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한 곽정은은 “‘갱년기라서 그래’라고 판단해 버리는 순간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게 돼 버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곽정은과 함께 게스트로 초대된 작가 채사장은 “고대 페르시아에는 ‘30대까지는 인생을 살고 그 이후에는 인생을 이해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는 글귀를 소개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채사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인 변화는 생길 수 있지만 그제서야 비로소 인생을 이해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는 뜻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은, 맞는 말이네요”, “곽정은, 저 말조차 곡해해서 듣지 말았으면”, “곽정은, 차승원 백종원이면 정말 좋을 것 같긴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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