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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고영욱, 오는 10일 출소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6 19:21
2015년 7월 6일 19시 21분
입력
2015-07-06 19:20
2015년 7월 6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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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고영욱 10일 출소’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출신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했다. 그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 받았다.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던 고영욱은 최근 남부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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