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후 이정진과 골프장서 다정하게…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 정은우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 연애 7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셀카’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한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진의 저주를 정글에서 내리시더니, 박한별의 저주를 필드에서 받는 중!! 푸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이정진과 함께 골프장에서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한별과 이정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해 외딴곳에서 한동안 함께 생활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선 박한별이 정글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태풍으로 인해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에 이정진은 “박한별이 못 갈 것 같다”고 저주 아닌 저주 발언을 했다.

한편,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동아닷컴에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과 정은우는 5월 제주도 여행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주 만나지 못해 사이가 소원해져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현재 정은우는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하고 있다. 박한별은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애인있어요’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