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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멤버 9명 확정… 기존 7명에 쯔위·모모 추가 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8 09:38
2015년 7월 8일 09시 38분
입력
2015-07-08 09:36
2015년 7월 8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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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식스틴 모모’
JYP 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9명의 멤버가 확정됐다.
7일 방송한 엠넷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뽑는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메이저팀과 마이너팀은 ‘다시 해줘’라는 같은 곡으로 경연에 참여했다.
이날 ‘식스틴’ 방송에서 박진영은 “노래, 춤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 스타성 등 JYP내 전통을 고려해 최종 멤버를 뽑았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먼저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의 멤버를 뽑았다.
이후 박진영은 “전 트와이스로 선정된 7명 외 그들을 조금 더 완벽할 멤버로 만들어 줄 2명의 멤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추가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쯔위와 마지막으로 모모를 선택했다.
뽑힌 멤버들은 “연습한 결과가 헛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나띠, 소미, 민영은 떨어졌다. 박진영은 탈락자들에게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희망 담긴 메세지를 전했다.
이후 박진영은 “멤버들이 지난 5개월 동안 가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행복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발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9명은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와이스 식스틴 모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와이스 식스틴 모모, 축하합니다”, “트와이스 식스틴 모모, 모모를 왜 넣냐”, “트와이스 식스틴 모모, 애초에 7명이면 7명으로 가야지 왜 자꾸 바뀌나? 시청자 우롱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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