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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선희, ‘개콘’ 서수민 PD 자취시절 폭로 “서로 게으르고 더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8 11:25
2015년 7월 8일 11시 25분
입력
2015-07-08 11:19
2015년 7월 8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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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택시’ 조선희가 KBS 서수민 PD와 절친임을 밝혔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대학시절 서수민 PD와 함께 자취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희는 “서수민 PD와 같이 자취를 했었다. 서로 돈을 아끼기 위해 1인당 6만원짜리 연탄 온돌방에서 같이 자취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희는 “연탄 가는 거 때문에 재밌었다. 서로 너무 게으르고 더러워서 ‘네가 연탄 같아’라고 했다. 뜨거운 물이 없어 세수도 못하고 눈곱만 떼고 그랬다”며 서수민PD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웃음 꽃을 피웠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조선희는 남편인 FC서울 송경섭 코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선희는 “(송경섭 코치를) 만난 지 한 달 만에, 세 번 만나고 같이 살자고 내가 먼저 제안을 했다. 난 ‘밀당’ 하는 게 싫었다”며 “그런데 반응이 없어서 화가 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희, 자취시절 정말 재밌었을 듯”, “조선희, 의외의 인맥이네요”, “조선희, 연탄 갈던 시절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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