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중국 톱스타 종한량과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에서 호흡을 맞춘다. 종한량은 180cm가 넘는 키와 잘 생긴 외모로 중국을 대표하는 가수 겸 배우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마이 선샤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이민호의 중국영화 ‘바운티 헌터스’에도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만난 ‘역전의 날’은 중국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한국 영화사 두타연이 공동 제작하는 영화로 중국의 리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촬영은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