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는 ‘블링블링 스타 특집’ 코너를 통해 소유진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유진은 결혼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그는 “매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즐겁게 행동하면 정말 즐거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주고받은 일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한 문자 내용에는 소유진이 ‘여봉 보고시퍼여. 비빔냉면 먹고시퍼. 늦게 오꾸야? 그럼 그냥 빵 먹구’라고 하자, 백종원이 ‘마누라 젓가락 준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유진이 ‘진짜야?’라고 반응하자, 남편 백종원이 ‘냉면 비빌 준비^^’라는 답장으로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더불어 소유진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SNS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올린다. 특히 파스타, 국수 등의 면 요리만큼은 남편 백종원 보다 내가 한 수 위”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소유진은 출산까지 두 달가량 남은 상황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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