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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쇼미더머니4' 송민호 가사 어땠나? 산부인과 발언 논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11 13:39
2015년 7월 11일 13시 39분
입력
2015-07-11 13:36
2015년 7월 11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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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DB
'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합격 후 가사 논란에 중심에 섰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가사 논란은 10일 방송 후 불거졌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위너 송민호는 3차오디션에서 김용수와 일대일 대결을 펼친 것.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쇼미더머니4' 래퍼들은 모두 송민호와 대결을 피했다.
결국 송민호는 올 패스를 받은 김용수를 배틀 상대로 선택했다. 타블로는 긴장한 김용수에게 "YG프리미엄 없다. 작년에 YG꼴찌했다"는 말을 해 용기를 줬다.
송민호와 김용수의 대결은 송민호의 압승으로 끝났다.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지코(블락비)는 "송민호 씨는 우리와 함께 갑니다"라며 송민호 합격을 선언한 것.
하지만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민호의 원색적인 가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나왔다. '힙합이라면 다 허용되냐' '산부인과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제가 된 랩 가사는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내용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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