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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필립, 아내가 뿔났다서 박미선과 가상부부 '막장 드라마 주인공'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11 16:03
2015년 7월 11일 16시 03분
입력
2015-07-11 15:55
2015년 7월 11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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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필립(동아일보 DB)
아내가 뿔났다 박미선이 '드림맨' 최필립의 서비스에 흐뭇해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는 박미선 이봉원, 이혜정 고민환, 김정민 루미코, 박해미 황민 부부가 새 남편 드림 서비스를 지켜보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박미선은 '드림맨' 최필립과 만났다. 최필립은 박미선의 위시리스트에 있던 밥 먹여주기, 예쁘다고 말하기, 함께 영화보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최필립이 쌈을 싸서 먹여주자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맛있게 먹었다. 함께 영화를 보면서 최필립이 예쁘다고 말해줬다. 박미선은 그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으로 기쁨을 만끽한 것.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 부부로 살아보는 모습을 담아낸다.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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