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어린이 친구들, 착하게 잘 자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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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13일 09시 49분


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이 중간 순위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일 생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첫 출연했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은 “눈물 난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눈물이 나냐? 나도 눈물 난다.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느냐? 나는 딸 시집 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고 말했다.

또한 선플이 가득한 채팅방에 “어린이 친구들 착하게 잘 자랐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은 오랜만에 ‘어른이 된’ 친구들과 소통하며 화려한 종이접기 실력을 선보였다.

2030대 향수를 자극한 김영만 방은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과 함께 전반전 인간계 시청률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높은 순위에 김영만은 “제가 마이리틀텔레비전 모니터를 열심히 해서 순위 매기는 것에 연연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영만은 지난 1988년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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