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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복면가왕’ 김소영 아나운서, 파워풀 가창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3 11:46
2015년 7월 13일 11시 46분
입력
2015-07-13 11:44
2015년 7월 13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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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김소영 아나운서가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 내리는 호남선’은 별, 나윤권의 ‘안부’를 열창했다.
이날 ‘비 내리는 호남선’은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복면가왕’ 대결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가 승리했다.
대결 후 ‘비 내리는 호남선’이 ‘뮤지컬’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가면을 쓰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 듯 편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MC 김성주가 “뉴스하시면서 답답하셨나봐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현재 MBC ‘뉴스 24’,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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