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Bad’ 컴백, 음원 차트 점령… “5년이든 10년이든 멤버들 함께”

‘인피니트’

인피니트 컴백으로 타이틀곡 ‘Bad(배드)’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인피니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TV캐스트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에서 데뷔 5주년 카운트다운을 한 뒤 케이크를 자르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리더 성규는 방송 말미에 “앞으로 5년이든, 10년이든 멤버들과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그런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 다른 멤버인 엘도 “앞으로도 한결 같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인피니트 모두 팬들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13일 0시 5집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배드’가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비 백(Be Back)’ 이후 인피니트가 1년여 만에 발표한 곡이며,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인피니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오래가자 인피니트”, “인피니트, 노래 너무 좋다”, “인피니트, 컴백 무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