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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제작진 “명백한 제작진 실수” 인정…가사 내용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3 21:44
2015년 7월 13일 21시 44분
입력
2015-07-13 21:44
2015년 7월 13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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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실수’
‘쇼미더머니4’ 제작진이 송민호의 여성 비하 가사 논란에 대해 ‘제작진 실수’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어난 송민호의 가사 논란에 대해 “명백한 제작진 실수다”라며 “편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제작진은 “가사 논란과 같은 실수가 발생되어 ‘쇼미더머니4’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 심의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제작진의 실수에 사과를 전했다.
앞서 ‘쇼미더머니4’는 10일 방송에서 3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날 송민호는 3차 오디션 1대1 배틀 도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를 표현했다.
또 방송인 서유리 역시 “요즘 보면 자신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며 송민호를 겨낭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
이 방송이 나가자 문제의 랩을 여과없이 방송한 제작진에게도 비판 여론이 발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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