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나란히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부분 후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 on), 호주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1999년부터 미국 FOX 채널 주최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엔터테이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부분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의 후보 선정은 의미가 크다.
이번 2015 틴 초이스 어워드는 FOX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방송 되며, 시상일시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8월 17일 오전 6시로 알려졌다.
‘2015 틴 초이스 어워드’의 투표 방법은 한국시각 25일 새벽 4시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 해쉬태그 #ChoiceInternationalAward와 함께 #SuperJunior, #GirlsGeneration을 포함한 게시글 혹은 포스트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투표에 집계되며 틴 초이스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가능(미국 내 거주자 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부분 후보에 오른 슈퍼주니어는 스페셜 앨범 ‘Devil’활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녀시대는 신곡 ‘PARTY’를 알리는데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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