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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신곡 ‘주마등’ 발표… 방송 출연? “음악 활동만 집중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5 13:24
2015년 7월 15일 13시 24분
입력
2015-07-15 13:22
2015년 7월 15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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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신곡 주마등’
힙합듀오 리쌍(길, 개리)이 2012년 8집 이후 약 3년 만에 신곡 ‘주마등’을 공개했다.
리쌍의 신곡 ‘주마등’은 지난해 6월경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던 새 싱글이다.
리쌍은 15일 0시에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표했는데, 이날 오전 멜론과 올레뮤직 등 총 7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번 신곡은 길이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적발된 뒤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낸 이후 리쌍의 이름으로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번 신곡 ‘주마등’은 리쌍이 처한 상황을 설명한 곡이기도하다.
이날 소속사 측은 “길이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냈고, 개리는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뛰어난 언어 구사력으로 ‘주마등’이란 주제와 가사를 탄생시켰다. 완성도 높은 곡이 나왔다”고 한 매체에 전했다.
그러면서 “특색 있는 개리의 래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길의 보컬, 더불어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여성보컬 미우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반면 리쌍은 신곡 ‘주마등’을 통해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뮤직비디오도 제작하지 않는다.
리쌍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원래 방송활동에 집중하던 팀은 아니었고… 더욱이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이라 방송출연 보다는 음악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쌍 신곡 주마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쌍 신곡 주마등, 노래 좋네요”, “리쌍 신곡 주마등, 리쌍 노래 오랜만이다”, “리쌍 신곡 주마등, 길 반성 많이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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