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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신주아, 국제결혼 고충 토로 “혼자 한국말로 이야기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5 16:15
2015년 7월 15일 16시 15분
입력
2015-07-15 16:13
2015년 7월 15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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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 남편’
‘택시’ 신주아가 국제결혼의 장점과 단점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신주아는 재벌 2세 태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친구도 없다. 이게 국제결혼의 단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을 하고 싶은데. 가끔 남편 있으면 혼자 한국말로 얘기한다. 남편은 이제 그러려니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주아는 자신의 이러한 행동에 남편이 “처음에는 알아들으려고 했다. 그러다 지금은 저를 정말 잘 아니까 그냥 ‘한 번씩 주아가 그 분이 오셨구나’라고 하고 넘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주아는 작년 7월 태국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택시 신주아 남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신주아 남편, 신주아 정말 복 받았다”, “택시 신주아 남편, 그래도 부럽네요”, “택시 신주아 남편,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 살면 힘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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